공연현장
제목 [도요가족극장] 지역주민·예술가 함께 즐기는 ‘청정 시골’의 초여름 잔치
글쓴이 도요지기 2016-12-07 오후 10:20:07
지역주민·예술가 함께 즐기는 ‘청정 시골’의 초여름 잔치 18일 제5회 도요마을강변축제 전통혼례·굿놀이·연극·공연에 시낭송·음악공연·노래자랑까지 생림면 도요마을에서는 독특한 문화축제가 매년 열린다. 도요마을강변축제다.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다.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요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8일 낮 12시~오후 10시 제5회 도요마을강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낮 12시~오후 1시 도요창작스튜디오 마당에서 식전행사 '우리 결혼해요!'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도요마을 입주예술인 강호석 군과 김윤경 양의 전통혼례와 축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30분까지 개막식과 함께 길놀이가 이어진다.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이 벌이는 길놀이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 마음이 돼 즐기는 시간이다.   도요마을강변축제의 주요 행사인 판굿놀이는 오후 2시 30분~4시 도요창작스튜디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판굿놀이에서는 연희단거리패의 '배뱅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서지방의 대표적인 굿놀이 배뱅이굿을 각색한 작품이다. 배우 1명이 죽은 처녀 배뱅이의 넋을 불러내 위로하기 위해 여러 사람의 역을 맡아 연기하는 굿놀이다. 배뱅이의 출생, 성장, 연애, 죽음, 장사, 무당의 굿, 주막집, 배뱅이의 마지막 굿날, 귀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후 4시~5시 30분에는 3부로 구성된 문학 콘서트 '도요가족극장'이 열린다. 1부에서는 소설가 조명숙 씨가 구한말 김해에서 활동하다 작고한 문인 지재당 강담운의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이 시극을 낭독한다. 현대연극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웨덴의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이의 '꿈'을 실감나는 어조로 읽는다. 3부에서는 유홍준, 조말선, 김승강, 임윤 등 초대시인의 시 낭송에 맞춰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후 6~7시에는 행사 관람객들이 평소 좋아하는 시, 문장 등을 낭독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후 7~8시에는 야외무대에서 연극 '십이야'가 공연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초대가수 '트로트걸즈' 공연과 색소폰 연주, 주민 노래자랑대회가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도요의 풍경과 사물에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붙여 응모하는 '폰(phone)+포엠(poem)', 축제 행사장 주변에 숨겨진 도요 감자 경품권 찾기, 도요마을 부녀회가 주최하는 도요감자 시식·판매, 희귀도서 전시·교환전, 연극포스터·가면·소품 전시,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도요문화공원을 산책하는 '도요 100배 즐기기' 등이다.   도요창작스튜디오 이윤택 대표는 "도요마을강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시,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에서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도요의 농산품.... 기사후략 기사전문보기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6 출처 김해뉴스 강보금 기자 amond@gimhaenews.co.kr